[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GM대우차 군산공장이 2주만에 공장 가동을 재가동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보름간의 긴 휴가를 마친 GM대우차는 6일 오전부터 생산라인을 재가동하면서 공장 여기저기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공장 관계자는 "사무직과 생산직 직원 4천여명은 모두 이날 정상적으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다"면서 "당분간은 2교대로 주·야간 8시간씩 근무하면서 하루 평균 800대의 라세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M대우차의 군산공장 가동은 인근 상가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인근 상가주인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직원이 2주간이나 출근하지 않아 매상이 크게 줄었다"며 "하지만, GM대우차가 다시 힘차게 돌아가면 지역 상권도 되살아 나지 않겠느냐"고 반색했다.
하지만, 군산공장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주·야간 8시간인데다, 이달 전체 근무 일수 역시 10일 밖에 되지 않는 등 감산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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