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전력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기회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29일~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KEPCO Electric Fair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2개국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 주한 외국대사관 상무관,대기업, 전력그룹사,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한전에 따르면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수도권 소재기업 97개, 지방소재 기업 50개로 집계됐다.
기능별로는 제어 및 보호 장치 생산기업이 38개로 가장 많았으며, 발전기자재(24개), 전선(16개), 변압기(11개), 계측기(8개) 등 순이다.
한전은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 주선, 법률 및 세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은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해외바이어들과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을 통해 총 2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엔 홍보 등을 통해 약 3000억원 정도의 국내 매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 수요처는 대기업과 한전을 비롯한 8개 전력그룹사다.
한전 관계자는 "141개의 표준품목에 대한 공급자 등록절차를 완전 폐지함에 따라 약 36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사전등록 없이 입찰에 참여하는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전에서 제반비용 전액을 부담한 230개 부스규모의 대단위 박람회로 147개 중소기업이 전시부스를 통해 참여하고 총 2만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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