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 매립공사가 이르면 3월부터 시작된다.
전북도는 정부가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의 일부인 211만㎡에 대해 군산항 준설토를 활용해 메우도록 승인함에 따라 매립공사가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준설토 매립 승인으로 새만금ㆍ군산경제자유구역 안에 있는 새만금산업단지 매립에 군산항 준설토 270㎥를 성토재로 사용, 17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특히 금강으로부터 연간 575만㎥의 토사가 군산항으로 유입돼 매년 수심이 30㎝ 가량 얕아지고 있어 연간 약 100억원의 준설비용도 줄이고 수심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지구 매립 규모는 총 1천870만㎡로 1단계 930만㎡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진행되며 나머지는 2015-2018년에 매립된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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