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요기업들 "경기 저점은 내년 이후"
2009-01-03 15:33:04 2009-01-03 15:33:04
일본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은 대부분 후퇴국면에 있는 일본 경기가 내년 이후에나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주요 기업 30개사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신춘 경기 앙케트에 따르면 전체의 80%인 24명이 경기 저점 시기를 2010년 이후로 전망했다.
 
금년 중 바닥을 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은 5명에 불과했다.
 
경기의 현상에 대해서는 28명이 '확실하게 후퇴', 2명이 '완만하게 후퇴'라고 응답해 전원이 경기가 후퇴국면에 있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후퇴'라는 응답이 단 한명도 없었다.
 
경기회복을 위한 조건으로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 2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년의 일본 경제의 실질성장률에 대해서는 12명이 마이너스 1%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29명이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2009년도(2009년 4월-2010년 3월) 실질성장률 전망치인 0.0%에 비해 악화되는 것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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