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40달러 선을 넘어섰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6.43달러 오른 42.88 달러 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두바이유 상승세는 전날 미국의 경기 부양과 중동 지역 정정 불안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 거래일에 배럴당 5달러가 넘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은 2일에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과 런던의 원유 선물 시장은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유럽 국가의 러시아 가스공급 차질 우려 등이 반영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74달러 뛴 46.34달러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32 달러 오른 46.9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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