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올해 ‘나눔경영’을 펼친 SK그룹이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송년회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SK그룹은 30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제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검소하고 조용한 송년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SK㈜ 박영호 사장과 임직원 일동은 오늘 서울 노인복지회관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떡과 빵 등의 간식을 함께 전달하며 송년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전 임직원도 12월 한달 동안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신했다.
SK E&S 등 SK그룹 일부 관계사들도 송년회를 교양 세미나로 대체하는 등 건전한 송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SK㈜관계자는 “경제난이 지속될수록 시끄럽고 요란한 송년회 대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임직원들이 늘었다”며 “행복을 전파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가장 의미있는 투자가 바로 나눔이라는 인식이 SK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