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환절기 피부 고민의 해결책으로 젤 타입 화장품이 떠오르면서 업체별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능을 발휘해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딩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딩젤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제형으로 피로해지기 쉬운 눈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화장솜에 묻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아침에 눈두덩에 올려두면 부기 완화팩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메리케이의 '인덜지 수딩 아이 젤'은 녹차, 오이, 컴프리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눈 주위 피부의 부기를 진정시키고 피부 긴장을 완화해준다.
◇메리케이 '인덜지 수딩 아이 젤'
면도 후 자극을 완화하는데도 수딩젤이 유용하다. 면도 후 스킨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수분과 진정을 동시에 챙기는 수딩젤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세븐드롭스 '카타프레이 아쿠아 수딩 겔 크림'
세븐드롭스의 '카타프레이 아쿠아 수딩 겔 크림'은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카타프레이 오일을 함유해 보습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말라카이트 성분이 피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환절기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으로 손상된 피부에는 바르자마자 흡수되는 크림보다 도톰하게 발라 팩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유분감 있는 수딩젤이 유용하다.
특히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쿨링효과와 진정효과가 배가 된다. 수딩젤을 차갑게 보관한 뒤 마스크 시트지 위에 두껍게 발라 피부에 얹으면 된다.
그 밖에도 수딩젤은 헤어 트리트먼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하고 푸석한 머리를 진정시키고 싶을 때 수딩젤을 사용하면 끈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트리트먼트에 적당량을 섞거나 부분적으로 갈라진 머리끝에 살짝 바르면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액체 또는 크림 제형이 대부분이었던 기존 기초화장품이 단순히 흡수만 잘 되면 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계절과 상황에 맞게 출시되고 있다"며 "수딩젤은 봄철 건조한 바람과 황사, 큰 일교차로 민감해진 피부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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