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12일까지 닷새간 '현대 에이블(able) 플렉서블(Flexible) 중국본토랩(목표전환형)' 상품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able Flexible 중국본토랩(목표전환형)'은 중국관련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 펀드를 이용해 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지수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운용하는 자체운용형 랩 상품이다.
지수 하락시에는 레버리지형 펀드를 저가 매수해 코스트에버리징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률을 추구하고, 지수 상승시에는 레버리지 펀드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수익실현과 리스크관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또 목표수익률(연 7%~10%)을 지정할 수 있고,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보유한 ETF와 레버리지펀드를 전량매도 후 만기까지 안전자산으로 운용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수수료는 선취 1%, 후취 연 1.5%이다.
김신환 현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새로운 중국지도부의 등장, 중국 경기지수의 회복, 글로벌 유동성유입 등으로 중국지수가 급등했다"며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고 있는 현시점이 중국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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