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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 코스피, 1990P 후반 등락..건설株 ↓
2013-04-02 11:00:16 2013-04-02 11:02:5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990선에서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 중이다. 
 
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4포인트(0.11%) 오른 1997.7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3억원, 144억원을 매도 중이며, 개인만이 302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1%로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어 증권(-1.1%), 은행(-1.1%), 화학(-0.8%), 기계(-0.7%), 운수창고(-0.7%) 등이 밀려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2.7%), 음식료(1.4%), 통신(1.3%), 섬유의복(0.9%), 전기가스(0.8%) 등은 상승세다.
 
전날 발표된 4.1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던 건설주가 반락하면서 두산건설(01116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등이 1~4%대 동반 약세다.
 
동원F&B(049770)(5.7%)는 3일부터 코스피200 구성종목으로의 편입을 앞두고 5일째 상승랠리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5포인트(0.59%) 오른 557.26을 기록하고 있다.
 
레저세 도입 논의에 급락한 카지노주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파라다이스(034230) 역시 3.4% 오르고 있다.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하면서 3.5% 하락하고 있다.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60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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