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 '비중확대'..삼성화재·동부화재 '톱픽'-동양證
2013-04-01 08:27:22 2013-04-01 08:30:0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에 대해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점차 손해율이 하락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공격적인 경영으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삼성화재(000810)와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는 동부화재(005830)를 꼽았다.
 
이날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율 규제,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등 보험사가 여러가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면서도 "장기 및 자동차 손해율이 12월을 고점으로 점차 하락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해율 개선으로 상위 5개 손보사의 2월 순익은 1월보다 19.7% 증가한 163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월은 일회성 비용으로 손익이 악화될 전망이다.
 
원 연구원은 "3월 실적은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성과급 지급 등과 같은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예정되어 있다"면서도 "일회성 요소로 펀더멘탈을 훼손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절판마케팅으로 보장성 보험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악재들은 이미 어느정도 노출된 상황이고 점차 계절성 이슈에서 벗어나 손해율이 하락하고 있는 국면으로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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