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에 대해 여러 악재에 시달리고 있지만 점차 손해율이 하락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이날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위험기준자기자본(RBC) 비율 규제,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등 보험사가 여러가지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면서도 "장기 및 자동차 손해율이 12월을 고점으로 점차 하락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해율 개선으로 상위 5개 손보사의 2월 순익은 1월보다 19.7% 증가한 163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3월은 일회성 비용으로 손익이 악화될 전망이다.
원 연구원은 "3월 실적은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 신계약비 추가상각, 성과급 지급 등과 같은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예정되어 있다"면서도 "일회성 요소로 펀더멘탈을 훼손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절판마케팅으로 보장성 보험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악재들은 이미 어느정도 노출된 상황이고 점차 계절성 이슈에서 벗어나 손해율이 하락하고 있는 국면으로 투자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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