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프랑스 경찰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프랑스 현지언론은 20일(현지시간) 라가르드 총재가 프랑스 재무장관으로 재임하던 지난 2008년 사업가 베르나르 타피에와 연관된 횡령혐의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타피에는 프랑스 크레디리요네가 자신의 주식을 부당 배각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크레디리요네는 중재를 통해 타피에에게 배상금을 지급했다.
이 배상금이 라가르드의 공금을 통해 지급돼 권력남용과 횡령 혐의 의혹을 받고 있다.
혐의가 입증될 경우 라가르드는 징역 10년에 벌금 15만유로를 선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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