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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SD건담 '새판 짜기'로 인기몰이 나선다
2013-03-20 10:24:28 2013-03-20 10:32:1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대전 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이하 SD건담)'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SD건담의 가장 큰 변화는 유닛 간의 성능을 평준화한 점이다. 유닛 전체의 밸런스 조정을 통해 신 유닛에 비해 다소 약했던 구 유닛들의 성능을 향상시켜 대전 게임 특유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도입한 '커스텀 파츠 시스템'은 단순히 공격력, 방어력을 올려주던 기존 방식을 넘어 유닛의 행동패턴, 전투 스타일까지도 변경이 가능해 이용자들은 유닛 각각의 개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더블오 라이저(GN 콘덴서) ▲건담 듀나메스 토르페도 ▲도벤 울프 ▲제스타 캐논 등 총 8종의 유닛을 새롭게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업데이트 전까지 신규로 가입한 이용자 전원에게 기념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며, 5주 동안 진행되는 출석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다양한 아이템과 유닛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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