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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 세가지 신규사업으로 성장 기대-교보證
2013-03-13 08:40:41 2013-03-13 08:43:08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3일 교보증권(030610)처음앤씨(111820)에 대해 "올해 세가지 신규사업을 추가하면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성환 교보증권 수석연구원은 "처음앤씨는 B2B전자결제와 B2B구매대행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신규사업과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B2B(Business to business)는 기업 내 또는 기업과 기업 간에 이뤄지는 전자 상거래를 말한다.
 
최 연구원은 "처음앤씨가 정부기관의 중소기업 시설지원자금 지원과 관련 시설 이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올해부터 유료화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금융기관이나 물류배송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보증 구매자금 대출 상품을 상반기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오픈마켓과 입찰거래,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는 구매자·판매자 B2B 커머스포털 사이트인 '바이어 클럽'을 오는 8월 오픈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B2B 구매대행사업부문 매출이 지난해 592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전체 예상실적은 매출액은 15% 늘어난 750억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신규사업을 제외한 보수적인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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