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은행이 19일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찰서 3곳과 유공시민 5명을 포상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경찰서는 서울 금천경찰서와 강원 횡성경찰서, 경기 안양경찰서 3곳이었고, 유공시민 5명은 화장품가계와 떡집, 문구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였다.
특히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 2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위조지폐 사용 범인을 현장부근에서 검거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떡집과 화장품 가게 주인 등은 손님이 만원으로 1000원 물품만 구입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지폐를 면밀히 관찰, 위조지폐로 판단해 신고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이날 검거된 범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집에서 컴퓨터와 스캐너, 프린터 등을 이용해 기번호 AK1441861J 등 새 만원권 994장을 위조했다.
범인이 사용한 위폐는 올해 발견된 새 만원권 위폐의 약 4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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