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중국이 경기를 살리기 위해 철강,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9대 업종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포털사이트인 남방망(南方網)에 따르면, 국무원 국가발전계획위원회(발개위)는 제조업에 1조위안(200조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중 부가가치가 높고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큰 9대 업종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발개위는 9대 업종 중점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말이나 내년 초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9개 소조를 구성하고 정책을 조정중이다.
또한 17일 베이징에서 각 지방정부의 발개위와 경제.무역위원회 책임자들이 참가하는 전국 산업발전업무회의를 열고 최종 회의를 한다.
9대 업종 중점 육성 방안은 법인세 감세, 기업간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 농촌시장 잠재력 개발, 수출 확대, 국가비축확대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이 업종들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이 골자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대 업종은 작년 중국 공업 부가가치의 80%를 차지했으며, 철강,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방직업, 경공업, 비철금속, 장비제조, 전자정보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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