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난해 10월 '사회책임경영 뉴비전'을 선포한
한국전력(015760)이 글로벌 나눔활동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한전은 필리핀 바탕가스 일리한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지법인 직원과 의료진 20여명이 빈민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전은 지난 2001년 이후 10년 동안 말라야 발전사업 수익 중 약 154억원을 투자해 총 760여 필리핀 농어촌 마을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후속사업인 일리한 발전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상수도사업, 도로건설, 학교건립, 의료지원 사업에 총 15억7000만원을 투입, 숙원사업 해결했다.
일리한 발전소 인근 소재 초등학교 지붕개량 및 음악, 미술, 전통놀이 등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필리핀은 한전이 해외발전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라며 "현재 필리핀 총 발전량의 12%를 한전이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환익 사장은 "앞으로도 필리핀뿐 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사회 책임 경영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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