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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22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2-22 08:37:49 2013-02-22 08:40:02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2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조기종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코스피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내림세로 출발. 전날에 이어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유임됐음에도 펀드 환매 물량으로 추정되는 투신권의 매도세와 프로그램 매도세가 확대되며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반등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약보합세로 마감.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감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임.
 
넥센타이어(002350)=신제품 매출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
 
크루셜텍(114120)=갤럭시S4에 ‘장갑터치’ 기술을 적용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금호종금(010050)=KDB대우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이어 동사의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해짐에 따라 M&A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한가.
 
◇방위산업 관련주=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 
 
<단기 유망종목>
 
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LG(003550)=그간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LG전자(066570)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 OLED TV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음. 
 
MDS테크(086960)=임베디드 소프트웨어(OS,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전문업체로 차량·국방·항공 분야 IT융합 수요 확대 영향. 중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4분기에는 계절성(연말 고객사 SW관련 예산 소진),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전장 회사향 매출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될 듯.
 
동일금속(109860)=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제품다변화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확보.
 
<중장기 유망종목>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사업의 실적 변동성 축소로 인한 이익 개선과 석유개발사업은 안정적인 이익 규모를 유지할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으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LS(006260)=2013년에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개선 예상. LS전선은 고수익 제품인 해저전전선의 해외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고 중동 초고압 전력선의 호황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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