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복합문화공간인 '다리살롱'을 함께 채워줄 아티스트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리살롱은 점차 상업화되어가는 홍대에서 설 자리를 잃은 예술가들에게 양질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살롱'이다. 다리살롱은 이 같은 취지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2013년 '다리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다리스트는 '다리'의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아티스트 및 활동가를 부르는 말이다. 다리의 취지에 공감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연대하고자 하는 청년 예술가 및 단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다리살롱을 통해 '다리'와 첫 인연을 맺은 다양한 다리스트는 다리의 여타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오픈 마이크를 신설해 무대가 절실한 이들에게 보다 낮은 문턱의 공연 기회 제공한다. 음악 기부 프로젝트를 신설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등 연대와 상생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다리살롱은 다리스트의 독립성과 다양성,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시도를 존중하여 공동기획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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