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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봄 제품 11종 출시
2013-02-20 09:58:09 2013-02-20 10:00:33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오는 21일 봄 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뚜레쥬르 '베리베리데니쉬'.
이번 제품은 지리산 산청 딸기, 국내산 채소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딸기류 신제품은 산청 딸기를 통째로 올린 빵과 디저트, 음료 등 총 9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빵속에 순우유 그리고 딸기', '딸기 소보로', '베리베리데니쉬' 등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 채소를 활용한 샌드위치 세트인 '밸런스 박스' 2종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도시락 용기 절반에 로메인, 겨자잎, 토마토, 파프리카, 비타민, 비트잎 등으로 만든 샐러드를, 나머지 절반엔 치아바타나 곡물식빵 사이에 햄과 치즈 또는 참치를 넣은 샌드위치를 담았다.
 
특히 성인 여성 한 끼 식사 권장 칼로리(600㎉)보다 절반(285㎉) 정도 낮아 체중 조절용으로 즐길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산청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라며 "많은 고객이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제철 재료로 만든 제품과 함께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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