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힌국은행이 26일 스와프 경쟁입찰로 10억달러를 은행에 공급하기로 했다.
한은은 15일 지난달 25일 6차로 잠시 중단됐던 스와프 경쟁입찰을 실시해 시중에 10억달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6차까지 총 102억2000만달러를 공급했고, 이달 들어서는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70억 달러를 외화대출 방식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외환스와프는 91일물로 현물환은 오는 18일, 선물환은 내년 3월19일이 결제일이다.
기관별 최대응찰한도는 2억달러다.
문한근 한은 외환시장팀 차장은 "스와프 시장에서 스와프 포인트가 -7원까지 올라오고 있는 등 최근 시장 분위기가 다소 호전되고 있지만 연말을 맞아 일부 수출업자의 선물환이 나오는 등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폭의 달러를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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