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지호·홍수아·김기열·양상국 홍보대사로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8일 배우 오지호, 홍수아, 개그맨 김기열, 양상국을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곧바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 떠나는 귀성객을 환송하는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라는 코레일의 범국민 캠페인을 펴는 등 1년간 코레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배우 오지호는 지난 2010년 '천하무적 토요일' 프로그램에서 천하무적 야구단을 이끌며 코레일 야구단과 경기를 펼친 인연이 있으며 홍수아는 철도와 관련된 방송에 다수 출연한 경험이 있다.

 

개그맨 김기열은 지난해 말 코레일 뮤직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활동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앞으로 이들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중부내륙권 관광벨트, 해양관광벨트 구간을 달리는 관광열차를 미리 체험해 고객들에게 알리게 된다. 또 코레일의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체험하면서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