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日부총리 "금융완화 목적이 엔화 약세는 아니다"
2013-02-07 13:53:23 2013-02-07 13:56:13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7일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의 목적이 엔화 약세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소다로 일본 재무상
아소 다로 재무상은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엔화 약세가 환율 전쟁을 야기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일본 경제정책이 환율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란 독일의 비판에 대해서도 "현재 독일만 그런 의견을 내놓을 뿐 국제통화기금(IMF)도 그러한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금융완화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엔화 약세나 주가가 오른 측면이 있지만 결코 본래의 목적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