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net 복합문화공간 '엠펍', 영등포 떠나 여의도로
2013-02-06 13:56:11 2013-02-06 13:58:27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엠펍 영등포점이 6일부로 문을 닫고 여의도로 둥지를 옮긴다. 본격적인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지난해 오픈한 여의도 IFC몰지점의 집중 운영에 나서기 위해서다.
 
엠펍은 음악을 중심으로 맥주, 음식,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한국에는 흔치 않은 문화공간이다. 씨엔블루, 버스커버스커, 다이나믹듀오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이 곳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3호선 버터플라이,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등 여러 인디 뮤지션들이 상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해 9월 오픈한 엠펍 여의도 IFC몰 지점은 뮤직 스튜디오 펍으로서 양질의 공연환경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브리티쉬 펍의 감성을 살리면서 마치 째즈 공연장에 온 듯한 느낌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등포점의 폐점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6일 폐점일까지 영등포점 매장 내 포스터를 자신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후 여의도 IFC몰 지점 방문시 보여주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엠펍 사업을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여의도 엠펍이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기 위해 집중적인 운영에 나서려 한다. 음악 외에도 재즈, 블루스, 어반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공간으로서 음악 다양성 확산 및 펍 문화의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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