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작가, '201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후보 선정
2013-02-06 11:12:42 2013-02-06 11:14:59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소니는 자사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벌 사진 공모전 '201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의 각 부문별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78개 국가에서 43만장의 사진이 출품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진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0개국에서 12만2000여장의 사진이 출품됐다.
 
이번에 발표한 각 부문별 후보작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 240점 작품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대성 작가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전문 사진작가 부문, 현대 사회의 쟁점 카테고리 결승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집중된다.
 
이대성 작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고 있는 인도 고라마라섬 주민들의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사라져가는 섬의 해변에서'를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황금 아이리스상 수상자와 아마추어 공개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각각 2만5000달러와 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에 부문별 후보에 오른 모든 출품작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런던 세계 사진전'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돼 소개되는 기회도 갖는다.
 
부문별 후보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성作 '사라져가는 섬의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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