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동양증권이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모두 시장전망치를 조금 밑돌았으나 올해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2012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감소한 1조69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2.3% 줄어든 2170억원이다.
안상준 동양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조금 밑돌았다"며 "중국과 헝가리 자회사의 매출액이 업황 불안과 원화강세로 큰 폭으로 줄었고, 인적분할 이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지급하는 로열티와 본사건물 임대료 등 판관비율이 20.7%를 기록해 영업이익률을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2% 증가한 1조7400억원 등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북미, 유럽 등 주요 교체용 타이어(RE)시장이 불안하지만 원화강세로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 된다"고 전망했다.
중국 3공장과 인도네시아 공장이 오는 6월과 8월에 각각 본가동을 시작해 연간생산능력이 680만본 증가한다고 평가됐다.
그는 "2013년 연간 실적은 업황 및 원재료 가격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공장 본가동이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신성장 동력과 함께 안정적으로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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