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체검사소 사옥전경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중앙신체검사소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첫 번째로 입주한다.
중앙신체검사소는 30일 오후 2시 대구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유승민 국회의원, 국토해양부 공공기간지방이전추진단 도태호 부단장, 김일생 병무청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7885㎡에 건축연면적 556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방사선과, 임상병리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과, 내과, 치과 등 군입대 관련 최첨단 정밀신체검사 시설을 갖췄다. 총 투자액은 180억원이다.
이번에 개청한 중앙신체검사소는 국립해양조사원(부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제주), 노동부 고객상담센터(울산)에 이어 네 번째 혁신도시 이전이며,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다.
대구혁신도시는 421만7000㎡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23,298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지난 12월 기준 현재 부지조성율 96%, 이전기관 신축부지 조성율 100%, 진입도로와 상수도 공사 10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중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감정원 등 27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으로 혁신도시 건설이 본궤도에 오르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성장거점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형 도시로 전국 10개 시·도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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