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석탄공사가 대대적인 인력 감원을 발표했다.
대한석탄공사는 9일 고강도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고, 총인원의 16%인 384명의 인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권혁수 부사장이 지난 11월 10일자로 퇴임한 뒤 공석인 부사장제를 폐지했으며, 기존 3명이던 상임이사를 2명으로 줄였다.
급격한 감원에 따른 생산 차질을 감안, 관리직과 기능직 위주로 감원을 추진했다.
자격증 소지자 등 필수 인원은 감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장기 근속자 위주로 감원 대상을 선별했다.
조직도 줄여 본사 비서실을 폐지하는 등 기존 ‘3본부 2실 2처 15팀’을 ‘2본부 2실 9팀’으로 개편했다.
현재 3개 광업소는 독립사업부제로 전환, 인사, 예산권을 주는 책임경영을 도입하되 자율 경쟁체제 강화로 효율성을 15%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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