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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외환銀, 수출中企 환위험관리 지원 강화
2013-01-15 17:13:32 2013-01-15 17:15:4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당분간 환율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업계와 외환은행이 수출중소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능력 강화에 나선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외환은행이 최근 10일간 환율에 대해 공동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당분간 환율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 완화와 일본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영향에 따른 외화유입 지속, 외환 수급 개선 등이 영향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외환은행은 공동으로 지역순회설명회, 무료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중소기업 실무자들의 환위험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외환 및 수출입 실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경제는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물가 안정, 생산·소비·수출경기의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국내경기의 완만한 회복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 기관의 실무교육 등에 있는 참여하기 원하는 중소기업 실무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중앙회소식'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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