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들이 비용절감에 나서면서 사회안정망 역할을 하는 일반손해보험의 성장세가 둔화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간원은 지난 상반기(4-9월)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보험영업 손익을 분석한 결과 일반손해보험의 보험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2억원 감소한 1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일반손해보험이 손해보험의 고유영역이나 기업들이 비용절감에 나서면서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성장이 둔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회사가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종류는 크게 일반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장기손해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일반손해보험은 화재보험, 해상보험, 기술보험, 책임보험, 상해보험, 종합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손해보험은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발생한 개인 또는 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상반기 국내 손보사들의 일반손해보험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2조470억원으로 전체 손해보험(16조6741억원)의 1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종목별로 보면 종합보험이 가장 높은 26.3%의 판매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해상보험(19.9%), 상해보험(19.6%), 책임보험(13.2%) 순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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