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協 ‘정부보장사업 시상식’ 개최
2008-12-08 10: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손해보험협회는 뺑소니나 무보험 자동차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의 보상을 담당하는 보상센터와 직원들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대구보상센터 등 5개 우수보상센터와 오토바이의 실제 소유자임에도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해 보상받은 자를 끈질기게 사실을 밝혀낸 메리츠화재 유위종 대리 등 우수 직원 6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정부 보장사업이란 뺑소니 차량이나 무보험 차량 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받을 수 없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정부보장사업을 몰라 보상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없도록 정부보장사업 안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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