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독일의 실업률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독일 연방 노동청은 3일(현지시간) 12월 실업자 수가 전월 대비 3000명 늘어난 29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이 예측한 신규 실업인구 수는 1만여명이었으며, 독일 실업률은 현재 6.9%로 20년만에 최저치에 가깝다.
유로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 경제는 유로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눈에 띄게 위축됐다고 분데스방크가 지난달 17일 밝힌 바 있다.
다만 해외 공장주문과 수출 증가로 인해 기업신뢰지수는 2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틸로 하이드리히 도이체 포스트방크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노동시장은 지난해 경기 침체에 따라 다소 냉각되고 있다"며 "올해 경제안정과 회복이 이뤄진다면 연말에는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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