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블랙아웃 막는 'LED램프' 2013개 증정 행사
2013-01-03 14:18:23 2013-01-03 14:20:24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필립스전자는 최근의 전기료 인상과 겨울철 블랙아웃(Blackout,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조명기기의 사용을 권장하는 '새해맞이 LED램프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광화문 청계광장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LED램프를 사용하면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의미로 원자력 발전소 모형 앞에서 원더우먼, 배트맨 복장의 슈퍼 히어로가 시민들에게 2013개의 LED램프를 증정했다.
 
회사측은 기존 조명을 LED램프로 교체하면 최대 8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현재 설치된 백열램프 700만개를 모두 LED램프로 교체 할 경우 화력발전소 6개가 생산하는 전력량 맞먹는 33만6000kW를 매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곤 필립스 조명사업부 전무는 "일반 소비자들이 LED조명의 에너지 효율성과 경제적 이득 등 장점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LED램프의 특징을 바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무료로 증정된 필립스 LED램프는 소비자가 3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기존 백열램프, 형광램프의 소켓 베이스와 호환된다. 수명은 5만시간이다.
 
◇필립스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총 2013개의 고효율 LED램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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