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IBK기업은행장.."봉산개도(逢山開道)"
2013-01-02 09:52:39 2013-01-02 09:54:4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금 세계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를 보는 시각은 한결같이 어둡고 불안하다"며 "시간이 걸리고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근본적인 대책을 차근차근 마련해 꾸준히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의 정신으로 임하면 우리가 극복하지 못하고 이루지 못할 일이 그 무엇이 있겠냐"고 강조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아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다는 자세로 임하자는 설명이다.
 
조 행장은 "단편적인 시각과 방안으로는 문제를 키울 뿐 아니라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며 "시야를 넓게 가지고 숲과 나무를 동시에 살피는 지혜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본적인 틀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의 수익모델 점검 ▲해외 신흥시장 관심 확대 ▲고객마케팅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비용 절감 ▲건전성 관리 ▲미래 먹거리 IB 분야 실력 축적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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