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국 진출 기업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리리후이 BOC은행장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4대 국영 상업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은 국내외 1만1000여개의 지점에 직원만 29만명에 달하며 총자산 2140조원의 대형은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 중국현지법인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중국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어음 발행 및 할인 등이 가능해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두 은행은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외환업무 협력과 IB사업 공동 참여,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중국에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쑤저우, 우한 등 10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곳을 추가 개설하고 내년에는 베이징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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