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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마이샵' 기반한 프랜차이즈 활성화 나서
오늘 을지로 본사서 샤마·스페컴과 MOU
2012-12-26 15:29:41 2012-12-26 15:31:39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SK텔레콤이 원스탑 소상공인 경영지원 서비스 '마이샵(Myshop)' 기반의 프랜차이즈 확산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SK텔레콤(017670)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호두과자 전문 프랜차이즈 '코코호도' 운영업체 샤마, 지불결제 솔루션 전문업체 스페컴과 '마이샵'에 기반한 프랜차이즈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협약을 통해 '마이샵'을 기반으로 '코코호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프랜차이즈 특화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샵' 서비스에 '코코호도'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주문시스템과 회계솔루션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더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마이샵'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각 가맹점에서 매장운영에 필요한 타겟마케팅, 상권분석, 실적관리 등 경영활동 전반을 태블릿PC 하나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솔루션 사업본부장은 "'마이샵'이 중소형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 증대와 사업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샤마, 스페컴과 함께 '마이샵'에 기반한 MOU를 체결했다. 원성식 SK텔레콤 컨설팅·솔루션 사업본부장, 권기택 샤마 대표이사, 이재현 스페컴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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