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20선 강보합권에서 공방
2008-12-03 13:3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3일 코스피지수가 전일 미 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게 탄력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1030선까지 회복하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듯했으나, 이내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도 물량을 이겨내지 못해 1020선의 강보합권에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5.12포인트(0.5%) 떨어진 1018.08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포인트(0.86%) 오른 302.1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100억원 이상 주식을 팔아 치우고 있고,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28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4000억원 이상 순매수해 지수 방어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39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후 2시로 예정된 금융당국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6.74%)을 비롯한 금융(2.97%)과 건설업종(1.82%)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4.13%)과 기계(3.58%)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외 업종은 모두 보합권이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는 KB금융과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3%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가 모두 보합 상태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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