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뉴욕증시가 재정절벽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정절벽 협상안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간 갈등이 고조되자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72포인트 0.11% 오른 1만2980.32를 기록하고 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0포인트 0.32% 하락한 2992.69를 기록 중이며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전일대비 1.21포인트, 0.09% 내린1409.25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재정절벽 문제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전일 재정절벽 해결을 위해 공화당이 협상안을 내놓았지만 백악관은 이를 거부했다.
공화당이 내놓은 2조20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협상안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자증세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칩 코브 BMT 에셋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지수가 얼마나 조정을 보일지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재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 자체가 시장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1.59% 오름세이며 주택지표 개선 소식에 건설기업인 톨브라더스가 1.76%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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