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실시한 ‘2012년 판매만족도 인덱스 조사(2012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tudy)’에서 럭셔리 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만족도 조사는 신차를 구입하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겪는 만족도를 조사한 것이다.
인피니티는 전년 대비 52점이 증가된 728점을 받아 지난해 8위에서 올해 2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벤 푸어(Ben Poore) 미국 인피니티 법인장 부사장은 “인피니티와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객의 영감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이를 더 발전시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인피니티 대표이사 역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써 인피니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피니티 만의 차별화된 품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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