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27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대만 경쟁업체(AUO)의 품질과 수율 문제에 따른 반사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0년 CMI에 이어 2011년 샤프, 올해 AUO 등의 생산 차질 등을 감안하면 중소형 스페셜티 패널(IPS, LTPS) 부문에서 경쟁업체에 대한 완승으로 풀이된다"며 "4분기 중소형 패널 점유율 상승과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AUO의 생산차질은 동사에게 단기적인 반사이익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패널시장 확대속에 패널업체들이 평균판매단가 프리미엄이 있고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의 실질 생산능력이 위축되고 있다"며 "세컨티어의 LCD 철수로 이어지면 LG디스플레이는 실적개선에 이어 LCD산업 구조조정의 최종 승자로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