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이 내년 재정절벽에 맞닥뜨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과 관련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위기를 겪을 가능성을 15%로 제시했다.
S&P는 "우리 관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정책 결정자들이 재정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라면서도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경제는 잠재적 충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정 절벽이란 재정 재정지출이 급속도로 줄어 경제에 충격을 주는 현상을 의미한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초당적인 합의를 이루질 못할 경우 내년부터 내년 1월1일부터 6000억달러 규모의 증세와 재정지출 축소가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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