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시험으로 뽑는 현행 고시제도 전면 개편할 것"
2012-10-31 17:21:03 2012-10-31 17:22:40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강지원 무소속 대선후보가 31일 현행 고시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신교동 캠프사무실에서 정책콘서트를 열고 "시험 위주, 점수 위주의 고시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시험을 봐서 뽑아놓으니 사고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유는 머리가 좋기 때문"이라며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봉사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이고 또 겸손한 사람인가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험 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얼마나 겸손하고 봉사할 인물인가 하는 점"이라며 "봉사형 인물들을 발굴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일하게 하는 머슴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봉사적 공무원들을 우대하고 비봉사적인 공무원들을 가차 없이 퇴출하는 제도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부패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조그만 잘못에 경미한 처벌을 해왔기 때문에 공직자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며 "각종 징계위원회의 솜방망이 처벌을 바꿔 작은 잘못이라도 크게 처벌받도록 하겠다. 그것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