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지원액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 2010년 11월 새희망홀씨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모두 34만4624명에 3조19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지원규모는 1조38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286억원(83%) 증가했다.
새희망홀씨를 이용자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신용자와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자의 비중은 74.3%로 지난 6월말(74.7%)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체율은 2.6%로 비교적 낮은 편이나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지난해 말 1.7%에서 지난 6월말 2.4%, 지난달 말 2.6%로 소폭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를 통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지원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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