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이란이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더 강화된다면 석유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로스탐 카세미 이란 석유장관은 "서방국가들이 추가로 제재한다면 이란 석유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운영에 이어 핵무기까지 개발하고 있다고 판단, 금융과 경제 분야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지난 15일 이란의 금융, 무역, 에너지, 운송, 통신 등에 걸쳐 이란을 압박하는 새로운 제재안에 대해 승인한 바 있다.
이 경우 이란의 경제는 더욱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카세미 장관은 "현재 이란은 하루 평균 40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며 "추가 재제가 이뤄지면 석유 판매 없이도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플랜B를 가동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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