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0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지만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제일모직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떨어진 880억원으로 예상됐다. 실적부진의 원인은 케미칼 부문에서 일회성 비용 증가와 전자재료 부문에서의 매출성장 둔화, 패션 부문의 비수기 영향으로 분석됐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전자재료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시기여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예상하기는 이른 시점"이라면서도 "케미칼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고, 전자재료 부문에서 반도체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소재 관련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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