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로 태블릿PC 시장 확대..부품주 기대-현대證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10-09 08:34:22 ㅣ 2012-10-09 08:35: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태블릿PC 시장의 크기를 키울 것으로 보고 스마트 기기 관련 부품업체들이 유망하다고 9일 전망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지 포춘은 오는 17일(미국 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 런칭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예상했다”며 “7인치 화면과 300달러대의 가격이 특징인 ‘아이패드 미니’는 킨들파이어 등 경쟁 제품들과 함께 하반기 태블릿PC 시장의 전체 파이를 키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블릿PC 성장은 부품업체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태블릿PC에서 애플의 영향력이 막강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등의 반격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태블릿PC 세트업체들에 납품을 하고 있는 부품업체들은 산업 성장과 동반하여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최선호주로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인터플렉스(051370), 삼성전기(009150)를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인터플렉스는 애플 아이패드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태블릿PC 부품을 납품하는 만큼, 향후 관련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차선호주로는 코리아써키트(007810), 플렉스컴(065270), 일진디스플(020760)레이 등을 언급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늘의추천株)9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오늘의추천株)9일 신한금융투자 추천종목 (오늘의추천株)9일 현대증권 추천종목 (오늘의추천株)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김현우 이 기자의 최신글 인수위, 업무는 '조용'한데 인사사고는 다반사 朴, 인수위 2차 명단 발표 올해 넘길 듯 인기뉴스 시장 노래방 '온누리' 허용…노래방 폐업 신고기한 한 달로 대기업과 거래 매출 10% 넘어도 '명문장수기업' 가능 서면 미발급·부당특약까지…대한조선 과징금 9600만원 제재 AI로 고도화 나서는 LGU+ "레벨4 자율주행 시장 잡는다"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