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초소형 카메라부터 DSLR까지'..고객층 넓힌다
2012-09-28 14:46:56 2012-09-28 14:48:03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디지털렌즈교환식(DSLR)뿐만 아니라 초소형 카메라, 안드로이드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니콘은 최근 선보인 풀프레임 DSLR카메라 'D600'을 통해 소비자들이 DSLR에 가졌던 무거운 이미지와 고가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는 한편 상황과 사용자, 사용 목적에 따라 카메라 선택이 달라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개성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니콘이 지난 13일 선보인 풀프레임 DSLR카메라 'D600'은 대중화 전략의 선봉에 서 있다. 크기는 기존 풀프레임 DSLR 'D800'의 70% 수준으로 줄였고 무게도 760그램으로 줄여 D800보다 16% 가벼워졌다. 여성도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288만원으로 기존 400만~700만원에 형성된 풀프레임 DSLR보다 훨씬 저렴하다.
 
D600은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고화질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다. DSLR이지만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고 저장해 이를 다시 웹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무선 모바일 어댑터를 장착하면 2430만 화소의 D600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기거나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13일 출시한 D600.
 
초소형 콤팩트 카메라 COOLPIX S01은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기는 약 77×51.2×17.2㎜로 일반 명함보다 작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도 96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또 '토이 카메라', '어안 효과', '미니어처 효과', '비비드 컬러' 등의 필터 효과 설정으로 사진을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는 색감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 카메라'로 불리는 COOLPIX S800c는 제품에 안드로이드 OS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고화질의 사진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실시간 업로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전용 앱 'Connectto S800c'을 다운 받으면 카메라에 저장된 촬영된 사진을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PC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니콘의 화상 공유 및 저장 서비스 앱 'my Picturetown'을 클라우드처럼 이용하며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해 온라인 앨범으로 간직할 수 있다.
 
COOLPIX L610은 여행에 특화된 콤팩트 카메라다. COOLPIX L610은 광학 14배줌 NIKKOR 렌즈를 탑재해 멀리 있는 피사체와 풍경, 유물 등의 촬영을 쉽게 도울 뿐 아니라 노이즈 억제 능력도 뛰어나 어두운 박물관이나 실내에서 촬영해도 선명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풀 HD 동영상 기능으로 별도의 캠코더 없이 고화질의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COOLPIX L610는 AA 건전지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초소형 콤팩트 카메라 COOLPIX 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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