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부회장이 알려주는 LS산전 입사 비결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 참석해 인재상 소개
2012-09-26 17:35:55 2012-09-26 17:37:1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S산전 경영자로서 제가 원하는 인재는 '이매지니어'입니다."
 
구자균 LS산전(010120) 부회장이 LS그룹의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에 참석해 CEO로서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했다.
 
이매지니어(Imagineer)는 Imagine(상상하다)과 Engineer(기술자)를 합친 말로 구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컨버전스 시대에서는 인문학도도 기술을 이해하고, 공대생도 인문학을 가까이 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매지니어가 될 것을 당부했다.
 
LS산전은 구 부회장이 LS그룹의 캠퍼스 리쿠르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고려대를 방문한 데 이어 27일 연세대를 찾아가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는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한 강연에서 CEO가 원하는 인재상으로 ▲컨버전스형 인재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 ▲밝은 기운 바이러스를 지닌 인재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글로벌 역량에 대해서는 "영어가 절대 덕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능한 많은 언어를 섭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언어는 물론이고 에티켓과 같은 해당 국가의 문화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인재"라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피그말리온 효과를 예로 들며 "상대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도 그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온다"며 "인재를 고를 때 밝은 기운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LS그룹의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7일 공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LS산전 구자균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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