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4일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2012 서민금융의 날 행사'에 참여해 "다모아 콜센터 개통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상담전화 3개의 축을 통한 3차원 종합 서민금융 지원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이날 대전에서 '2012 서민금융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다모아 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다모아 콜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을 통해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개인 채무조정제도 등 수요자에게 적합한 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하고, 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금융지식도 전달한다.
금융위는 향후 캠코,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6개 참여기관 이 외에도 학자금 대출 등 서민금융 관련기관과 콜센터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번없이 '1397'번으로 전화하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에는 여러 서민금융 상품들이 각기 다른 안내번호를 사용해 서민들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통합 콜센터 개통으로 서민금융 관련 상담이 하나의 번호로 통합돼 수요자의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와 캠코, 미소금융중앙재단, 신복위, 주택금융공사, 지역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은행연합회가 다모아 콜센터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배우 양정아씨가 서민금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금융연구원 주관으로 '서민금융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해 정책금융 개선과 서민금융회사의 서민금융 기능 강화 및 은행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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