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상 높이기준·해안선 불일치 해소된다
육·해상 공간정보 연계로 체계적 연안개발 지원
2012-09-19 11:34:05 2012-09-19 11:35:21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앞으로 육·해상 높이기준과 지형도·해도간 해안선 불일치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연안지역의 체계적 개발·보전에 필요한 정확한 국토공간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육·해상 측량체계의 이원화로 인해 연안지역을 개발할 때 발생하는 추가비용과 안전문제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수준점(BM)-조석기준점(TBM) 높이차 연계 ▲지형도-해도간 해안선 불일치 해소 ▲'연안해역 기본도' 제작 ▲육·해상 '통합 지오이드(실제에 가깝게 지구의 모양을 나타낸 지표면) 모델' 개발 등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014년까지 BM-TBM간 연결측량을 통해 높이기준 차이를 조사하고 올해 안에 '육·해상 수직기준 변환모델'을 개발, '자동 변환SW’를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총 285개의 TBM 중 167개소(육상)의 연결측량을 우선 완료, 연말에는 성과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중력의 영향을 받으면 회전하는 위성을 통해 정밀한 높이를 측량하기 위해선 중력측량을 통한 '고정밀 지오이드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고정밀 지오이드 모델(정확도 2㎝)'을 오는 2014년까지 개발하고, 구축된 '해양 지오이드(정확도 13㎝)'와 통합해 국가수직기준체계를 단일화 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육·해상 높이기준의 연계 등을 통해 연안지역 개발과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국토개발과 관리에 필요한 국가공간정보의 활용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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