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NH-CA자산운용은 지난 7월에 출시한 ‘NH-CA 오뚝이 레버리지 순환분할매수 펀드’가 출시 2개월 만에 목표수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의 목표수익은 8%로 인덱스 펀드 수준에서 운용하다가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투자비중을 확대한다. 즉 시장이 3% 하락할 때마다 주식투자비중을 7.5%씩 확대하는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최대 150%까지 키울 수 있다.
만약 운용수익이 8%가 되면 주식투자 비중을 다시 인덱스 수준으로 돌리면서 코스피 기준지수를 변경한다. 목표수익이 8%가 될 때마다 운용방법을 변경하는 것은 얻은 수익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이란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차 리밸런싱은 지난 주 금요일 시장 급등으로 인해 수익률 9.57%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 펀드는 NH농협은행과 외환은행,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생명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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